2021년 12 월 24일
캡스톤 디자인 경진 대회 대상
safe of kickboard 아이디어를 경진대회 출품작으로 선택했고
생명의 수호자 팀에서 4명의 인원중 팀리더를 담당 했다
safe of kickboard(SOK) 는
늘어나는 전기 킥보드 서비스에 비해 지켜지지 않는 안전규칙 때문에
늘어나는 안전사고 소식과, 안좋아지는 전동킥보드의 인식을
개선해보자는 취지로 시작하게 되었다
사용자의 의지에 의해 지켜지는 규칙들은
사용자에게 강제할 수 없어 지켜지기 어렵다
하지만 전동킥보드를 운영하는 업체의 서비스에
sok가 채택 된다면
안전규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를 줄일 수 있다
SOK는 사용자가 안전 규칙을 지켰는지 확인한 뒤
킥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강제하여 안전사고를 줄이는 서비스이다
SOK 의 구조, 원리
SOK 에는 세이프 헬멧과 세이프 킥보드가 있다
세이프 헬멧에는 충격 감지,블루투스 기능이 있고
세이프 킥보드에는 사용자 상태 확인,킥보드 제어기능이 있다
전동 킥보드를 사용하기 전, 킥보드에 QR코드를 찍는다
그때 부터 전동 킥보드의 사용이 끝날때 까지 SOK서비스가 적용 된다
사용자가 킥보드 사용에 적합한 상태인지 체크 한 뒤 킥보드들 사용 할수 있다
헬멧은 움직임, 진동, 충격 정보가 블루투스를 통해
계속해서 아두이노와 스마트폰에 전송 된다
일정 충격 이상의 값이 감지되거나
큰 충격으로 인한 헬멧 파손에 의해 데이터 전송이 없을 경우
긴급상황으로 판단하여
스마트폰에서 위치정보를 담아 미리 설정된 긴급 문자를 전송한다
생명의 수호자 팀은 총 4명으로
나는 처음부터 팀리더가 아니었다
팀리더가 SOK 아이디어를 낸 후 조기취업을 가면서
실질적으로 조원은 3명으로 단축 되었고 나는 팀리더를 맡았다
인원 변동으로 인해 계획한 작품의 구조를 변경시킬 필요가 있었다
SOK의 목표 기능은 지장없이 구현 하면서
작업량을 줄이는것을 목표로 했다
서버가 생략 되어도
사용자의 스마트 폰과 세이프헬멧, 세이프 킥보드가
블루투스를 통해 데이터를 전달받고
해당 데이터로도 SOK의 기능 수행을 해낼수 있기때문에
과감히 서버를 포기하였다
이것이 인원 단축과 역할 변경에도
기한안에 프로젝트를 완료 할수 있었던
큰 이유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좋았던 점
복학 하기전에는 혼자 개발 하면서 답답하고 막막했던 기억들이 있었지만
균형의 수호자 팀에 있으면서
모두가 같이 적극적으로 이해 하려하고 같이 고민했다
각자 서로의 역량을 공유하며 작품을 함께 진행하니
막막한 문제라도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
같은 문제를 공유하고 같은 관심사에 몰입하는것이
문제를 해결했을때 기분좋은 경험으로 만들어 주었다
아쉬웠던 점
서버를 포기하면서 SOK의 확장할수 있는 많은 기능을 포기 해야만 했다
만약 서버가 있었다면
사고지역, 사고 다발 지역 정보와 충격로그 데이터를 가공 하여
사고 예측, 주의,
목적지 노선변경 제안 등등
추가적인 기능으로 서비스를 확장할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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